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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 사업 본격화..사업 목적 추가

2020 - 11 - 30

한국테크놀로지가 사업목적에 AI(인공지능)기반 물류 시스템 등

신사업 분야를 추가해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 하였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달 18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1호 의안

사업목적 변경 건의 세부내용을 확정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이사회가 승인한 신규 사업 목적은

-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개발

- 스마트 물류 AI 허브 구축 사업

- 물류 센터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업

- 아파트, 빌딩 무인 배송 시스템 구축 및 지원 사업

- 위생.항균.방역 제품 제조 및 유통업

- 방역 사업 및 관련 서비스업 등입니다.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코로나와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사업성이 높은

물류, 위생 방역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주목을 끈 것은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개발 및 AI 허브 구축 사업입니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대규모 물류센서를 보유한 인프라 사업자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우수한 물류 인프라 사업자와 제휴해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 사업에 적극 진출한 예정이며

신규 물류센터 건설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맡고, 기존의 물류 센터와 차원이 다른 스마트 물류 사업이

시작될 것"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AI스마트 물류 센터는 고도의 이미지 인식 기술로 주문.판매와 동시에 자동으로 상품을 분류하고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찾아내 수 시간 내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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